티스토리 뷰

반응형

비트코인이 박스권에 갇혀 계속 횡보만 하고 있습니다. 거의 1달간 비트코인이 3만 3천 달러와 3만 5천 달러 사이에서 가격 변동이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이더리움, 리플, 도지, 폴카닷 등 시총이 높은 메이저 코인들은 정말 가격 변동이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단 시총이 낮은 알트코인들은 펌핑을 많이 주는 코인은 많이 주는듯 보이네요.


김치 프리미엄도 2%~3%로 예전에 비해서는 안정적인 상황입니다. 박스권에서 아직 변동이 거의 없이 가고 있지만 전체적인 흐름으로 봤을때는 아직까지 하락장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0년에서 2021년 장에서 비트코인에 있어 가장 악재였던 중국발 규제가 이제 거의 회복이 된 상황인 것 같고요. 중국에서 다른 어떤 규제를 한다한들 시세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더 심각한 악재는 없을 것 같네요. 미국에서의 움직임만 아니면 말이죠.

그래서 사람들이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을 바닥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하지만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비트코인이 1만 달러까지 찍을 것이라는 사람들도 몇몇이 있습니다. 단순히 배가 아파서 그러는건지 자신만의 생각이 있기 때문에 그러는 것인지 파악은 안되네요.


비트코인에 있어 남은 악재로는 금리 인상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금리가 인상이 되면 주식등의 위험 자산들이 영향을 받게 되죠. 이자를 더 많이 가져가기 때문에 대출을 받기 꺼려지고 빨리 상환을 해야하니까 시장에 풀린 돈이 많이 회수가 됩니다. 비트코인 역시 아직 금과 같은 취급보단 주식과 같은 모습으로 그려지기 때문에 영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연준의 금리 인상 시사에 가격 변동이 잦았던 코인 시장이었죠.

중국에서 다른 국가로 옮겨간 채굴장들이 다시 정상적인 작동이 이루어진다면 해쉬레이트가 회복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비트코인이 다시 안정화가 이루어진다는 것이죠. 다만 현재 변수로는 델타 바이러스가 될 것 같습니다. 델타 바이러스가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아직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은데요. 코로나19가 처음 터졌을때 처럼 델타 바이러스 역시 막을 방도가 없다면 시장 가격이 급락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금리가 다시 하락이 됨과 동시에 부양책으로 시중에 많은 돈이 풀려 주식과 코인 시장이 다시 호황이 올 수 있습니다.


실제로 델타 바이러스가 유럽과 미국에서 급격한 확산을 보였을때 전세계 주요국들의 국채금리가 많이 내려갔었습니다. 이번에 여러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업들의 락이 풀립니다. 그 기간에 가격 변동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에 따라 코인 시장의 움직임을 더욱 확실하게 파악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는 9월까지는 박스권에서 계속 횡보 혹은 더 밑으로 눌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응형
댓글
반응형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공지사항
Total
Today
Yesterday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