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귀멸의 칼날> 원작 만화책 판매량 1억 5000만부 돌파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으로 역대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귀멸의 칼날>이 원작 만화까지 대박 흥행을 하고 있습니다.

 

 

<귀멸의 칼날>은 2018년 유포터블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의 영향으로 역대 만화책 연간 판매량 1위를 달성했었는데요. 이후에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역대급 흥행에 힘을 입어 몇 안되는 1억부 클럽에 최단기간에 입성을 했는데요. 

 

2월 15일 단행본 전 23권의 누적 판매량이 1억 5000만부를 돌파 했습니다. 이로서 <귀멸의 칼날>은 <슬램덩크>, <맛의 달인>을 제치고 역대 일본 만화책 누적 판매량 7위에 랭크 되었습니다. 이 기록은 단 23권의 만화책으로 달성한 성적으로 권당 판매부수 역시 42권 3억부의 <드래곤볼>의 턱밑까지 따라온 성적이 되었습니다. 즉 역대 최고의 만화인 <드래곤볼>의 성적을 따라잡을 날이 머지 않았다는 뜻이죠. 다만 <귀멸의 칼날>의 고질적인 문제는 23권에서 완결이 났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역대 누적 판매량 1위의 <원피스>를 제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하지만 권당 판매부수 1위인 <드래곤볼>은 제치는 것이 가능하지 않나 싶네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이미 역대 연간 판매량 순위 1위는 <귀멸의 칼날>이 차지를 한 상태입니다. 남은건 2억부 클럽 입성인데요. 2억부 클럽에는 <명탐정코난>, <나루토>, <고르고13>, <드래곤볼>, <원피스> 단 5개의 만화만이 들어가 있습니다. 만약 <귀멸의 칼날>이 들어오게 되면 6번째 2억부 클럽에 가입하게 되는 것이며 자동으로 역대 권당 판매량 1위도 <귀멸의 칼날>이 차지하게 되는 것 입니다. 그렇게 되면 역대 만화 1위 타이틀은 <귀멸의 칼날>이 가져가게 되는 것이죠.

 

이미 일본 극장은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1위를 먹었고 만화에서도 <귀멸의 칼날>이 역대 1위를 차지 할 날이 머지 않은 것 같네요. 

 

유포터블은 <귀멸의 칼날 2기> PV를 공개했고 올해 방영이 확정이 난 상태인데요. <귀멸의 칼날 2기>가 방영이 된다면 아마 만화책 판매에 큰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