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8000달러 돌파 하지만 아직까지 공격 매수 자리는 아니다!

비트코인이 마의 48000달러를 뚫었습니다. 어제 저녁이었죠. 하지만 아직 완전히 안전한 매수 자리를 준 것은 아닙니다. 물론 강력한 매수세로 상방을 뚫었다는 것에서 매수가 불가능한 자리는 아닙니다. 하지만 완전히 안전한 매수자리라고 할 수 없습니다.

안전한 매수자리를 받기 위해서는 횡보가 필수적입니다. 여기서 횡보는 급격한 상승 혹은 하락의 횡보가 아닌 수평 횡보 혹은 약 상승 횡보를 말합니다. 약 상승 횡보가 보일 경우 이것은 다른 타점보다 비교적 안전한 매수 타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간은 적어도 24시간은 약 상승의 횡보를 보여야겠죠. 만약 강력한 조정이 온다면 버텨줄 것 같은 혹은 버티고 있는 매물대를 찾아 그곳에서 계속 지지를 해준다면 역시 안전하지는 않지만 그곳이 매수 타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이 타점은 리스크를 안고 가지만 그 만큼 큰 수익을 볼 수 있는 자리죠.

즉 매수 자리는 리스크가 크면 클수록 안전하지 않은 자리이고 리스크가 작을수록 안전한 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자리는 어떨까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들어가기 힘든 자리일 겁니다. 원래 전고가 다 그렇죠. 그 이유는 약상승 횡보도 아닌 갑자기 확 올려버린 자리이고 이때까지 수많은 하락 장을 당해온 코인에 대한 경험이 많은 사람일수록 세력의 장난이라 생각하기 일수이기 때문이죠. 다만 과거 코인의 행적을 보면 이런 자리도 저점이 되어 있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사람 심리상 - 가 찍히면 버티는 것이 쉽지 않죠.

계속 말하고 있지만 48000달러를 갑작스럽게 뚫고 올라간 이 자리는 매수하기 좋은 자리가 아닙니다. 현재 49k에서 강한 저항을 맞고 48.5k까지 눌렸는데요. 아마 이 과정에서 청산을 당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고 손절을 한 사람들도 정말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손절의 경우 ptsd가 발동이 되었을 것이고 청산은 당할 수밖에 없는 파동이었네요.

안전하게 자신있게 매수 할 수 있는 자리는 48k에서 비트코인이 어떤 자리를 만들어주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48k를 강한 매수 매물대로 계속 지지를 해주면서 48k~50k 사이 박스권을 만들어 횡보를 해준다면 그 자리가 좋은 매수자리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