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비트코인의 가격이 마치 하락을 할 것 같으면서도 계속 상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48000달러를 터치하고 그 저항에 눌려 46000달러까지 떨어졌는데요. 차트만 보면 어떤 거대 세력이 매집 후 물량을 던진것으로 보이는 차트를 보였습니다. 그 세력이 올린 만큼 빠졌기 때문에 밑에서 다시 지지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네요.



비트코인의 경우 가장 중요한 저항대라고 할 수 있는 45000달러를 뚫었기 때문에 고비는 넘겼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45000달러 위로는 모든 부분이 강한 심리저항이기 때문에 뚫고 가기가 정말 힘들죠. 현재도 매도세 보다는 과매수 구간이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46000달러도 겨우 뚫은 상황입니다. 심리적으로 이제는 조정이 올 것 같다는 혹은 하락이 있을 것이라는 그 생각 때문에 개미들이 달라붙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이 하락을 할 여지는 있냐라는 질문에 노 라고 대답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비트코인이 하락을 하기 위해서는 대형 악재가 필요합니다. 5월장에 가장 큰 악재는 중국의 비트코인 강력 규제와 채굴장 폐쇄였는데요. 현재 중국 채굴업체들은 다른 국가로 빠져나가 있는 상황이고 해쉬레이트 역시 회복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 규제에 관련해서는 이제 완벽한 면역이 생긴 것이죠. 그렇다면 한국, 일본, 유럽, 미국의 규제가 대형 악재로 작용 할 수 있을까요? 만약 강한 규제를 건다면 악재로 작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중 한국이 가장 미미하고 미국, 유럽, 일본에서의 규제가 타격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이 역시도 쉽사리 일어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일본의 경우 가상화폐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으로 접근을 하고 있고 관련 법이나 규제 역시 한국에 몇 발이나 더 앞서 있습니다.

미국은 인프라법안으로 가상화폐 과세안까지 포함을 시켰고 가상화폐에 대한 모두가 만족할 만한 규제 내용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채굴자, 기관, 개발자등에 대해 인정을 하고 상당히 관대한 입장이죠. 가장 중요한 미국의 많은 기업들이 코인 시장에 들어와 있기 때문에 미국에서 섣불리 강력한 규제를 하기는 어렵습니다.

유럽 역시 이더리움을 중심으로 코인 시장에 대해 나쁘지 않은 시선으로 접근을 하고 있고 미국의 영향으로 역시 좋은 규제안을 만들어 낼 것 같네요.

즉 현재 비트코인이 급격한 하락을 맞이할 대형 악재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굳이 뽑자면 미국 인프라법안에서 과세 대상이 엄청 광범위 해지는 것을 악재라고 볼 수 있지만 이 역시도 파멸적인 하락 원인과는 많이 멀죠.


5월 장과 같은 급폭락이 연출이 되려면 트위터에서 비트코인이 관한 안좋은 폭언을 한다던지, 페이팔에서 비트코인 결제를 중단하는 상황이 만들어진다면 하락장이 시작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확률은 매우 희박하죠.

현재는 이때까지 많이 오른 것에 대한 심리적 저항과 눌림, 고래들의 차익 실현으로 의한 조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비트코인이 이유없이 오르고 떨어진다고 생각하는데 과거에는 너무 정보도 없었고 규제도 없었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지만 현재는 변동성에 있어 무조건 원인이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
반응형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공지사항
Total
Today
Yesterday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