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2기 유곽편> 12월 방영, <무한열차편 외전> 10월 5일 방영 / 칼을 갈아온 유포터블

<귀멸의 칼날 2기 유곽편>에 대한 정보와 후에 어떤 작품들을 내놓을지에 대한 특별 방영회가 일본 후지TV를 통해 25일 저녁에 모든것이 밝혀 졌습니다.

충격적인 부분은 <귀멸의 칼날 유곽편> 뿐만 아니라 다른 외전이 하나 더 있었다는 것인데요. 그것이 바로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외전이었죠. 만화로는 <귀멸의 칼날>이 완결이 나고 후에 등장하게 된 렌고쿠 코쥬로의 이야기 입니다. 아무래도 이번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전세계적으로 역대급 흥행을 했기 때문에 유포터블이 그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제작을 한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단순 <귀멸의 칼날 2기> 뿐만 아니라 외전까지 더 많은 분량을 볼 수 있다는 것에서 팬들은 환호를 했을 것 같습니다. 나오는 순서도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이후로 외전을 먼저 방영을 하고 스토리 순서가 헷갈리지 않게 끔 후에 2기를 방영을 하는 것 또한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전세계적으로 역대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귀멸의 칼날>이라 그 준비 역시 엄청나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때까지 어떤 애니메이션이 방영 되기전 이렇게까지 홍보를 하고 또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한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요. 특히나 후지 TV는 한국으로치면 공중파나 다름이 없는데 그런 방송국에서 메인 시간에 특별 방영회 같은 것을 하면서 홍보를 한다는 것 자체가 <귀멸의 칼날>이 일본 내에서 어느정도의 입지인지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

역대 후속작이 나온다고 이렇게 기대를 가지게 되고 홍보를 한 작품은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굳이 뽑아보자면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후속작인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이 나온다고 했을때의 반응도 이정도는 아니었죠. 확실히 현재 혹은 역대 애니 중 최고 인기의 애니메이션이 아닌가 싶네요.

오프닝과 엔딩을 담당하는 가수도 Lisa에 Aimer 입니다. 일본 최고의 여자 뮤지션이라고 할 수 있는 두 사람이 애니의 ost를 담당하네요. 클라스가 남다르고 이미 전세계 모든 주요 국가의 타이틀 로고까지 만들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벌써 수십개국에 수출 준비가 완료 되었다는 뜻인데 스케일이 진짜 엄청난 것 같습니다.

유포터블이 2기에서 어느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줄지는 모르겠지만 유포터블이기에 기대를 안할수가 없을 것 같네요. 항상 이 제작사는 기대를 하면 그 기대의 수십배는 이상으로 부응을 해줍니다. 이미 원작을 초월은 물론 재창조 수준의 애니를 만들어내고 있는데요. 유곽편도 정말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