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악재와 함께 비트코인을 비롯한 모든 코인들의 가격이 미친듯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여러 복합적인 악재들이 합쳐져서 발생한 하락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비트코인은 어제 업비트 기준 4000만원선이 깨지더니 오늘 다시 하락을 하여 3500만원도 깨진 상황입니다. 바이낸스 기준 3만 달러도 깨져버렸죠. 이런 급속도의 하락은 금리 인상 공포와 중국의 채굴 전면 금지 때문인데요. 금리 인상이야 계속 시사되어 왔지만 중국의 채굴 전면 금지는 너무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라 대응이 쉽지만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은 8000만원 대비 -50% 이상의 하락을 보이고 있는데 이런 급격한 하락은 2018년, 2019년, 2020년 모두 있었던 일이고 매년 싸이클이 도는 특징을 가진것이 코인시장입니다. 다만 20..
어제 저녁 엄청난 급락이 왔었습니다. 2월 조정을 제외하고 이정도의 급락이 온 것은 올해 처음입니다. 2월도 이때까지 빠진 것을 봤을때 비교가 안되긴하죠. 업비트 기준 시가 5300만원이었던 비트코인은 저가 4200만원을 찍습니다. 무려 약 1100만원이 하루만에 빠진 것이죠. %로 봤을때 20%가 떨어졌습니다. 바이낸스에서는 3만 달러를 터치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장에 고수들은 웃습니다. 아마 조정장이라 전체 시드의 50%이상 들어간 고래는 거의 없을 것이고 현금으로 관망하던 사람들도 많았을 겁니다. 하지만 개미들은 절대 웃을 수 없는 상황이었죠. 특히 4,5월에 유입된 일명 코린이들은 엄청난 타격을 받았을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말도 안되게 빠지는지 몰랐기 때문에 패닉셀이 엄청 나왔죠. 결국 모든 코인..
5월 17일 일론 머스크의 비트코인 전량 매도 예상 댓글과 함께 코인 시장이 전체적으로 파랗게 물들었습니다. 업비트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10%까지 빠졌었는데요. 바이낸스 기준으로 42k도 갔었습니다. 정말로 다 끝난 것 마냥 파멸적으로 하락했었죠. 그런데 이런 하락이 진짜 하락장인가? 이것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습니다. 코인 시장을 읽을줄 알고 정말 매매를 잘하는 사람들은 이미 조정을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금리와 관련이 있죠. 인플레이션 공포에 금리 인상을 할 수 있다는 공포로 의해 모든 시장의 투자 심리가 위축되어 있습니다. 가끔 상승장이 오더라도 진짜 상승이 아니었죠. 즉 단타로 먹고 빠져나오던지 시드의 50% 미만 만을 투자했을 겁니다. 그렇게 매매를 하여 이런 하락장에서도 저점을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