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드릴 식당은 팥빙수집 입니다. 무더운 여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아이스크림류라고 할 수 있죠. 오리지널 흑임자 팥 팥빙수가 유명한 전주 한옥마을 안에 위치한 '외할머니솜씨' 입니다. 유네스코 음식창의업소로도 선정이 되어 있는데요. 한옥 마을에서 조금은 외각진 곳에 있지만 한옥마을을 간다면 꼭 들려야 한다는 곳이라고 합니다. 가게 이름만 보면 구수한 국밥 같은 것을 팔 것 같지만 구수한 팥 팥빙수가 주력이죠. 원래는 쌍화차 같은 차가 주력이지만 여름 만큼은 팥빙수를 먹기 위해 전국에서 온 사람들로 가득찬다고 하네요. 쫀득쫀득하고 겉은 바삭한 가래떡도 정말 맛있고 괜찮습니다. 원래 떡과 잘 어울리는 팥빙수이기에 가래떡도 팥빙수와 정말 잘 어울립니다. 흑임자 팥빙수의 가격은 7000원이고 가래..
이번에 소개해드릴 맛집은 대전광역시 둔산동에 위치한 대전에 갔다면 무조건 꼭 먹어봐야할 퓨전 음식점인 '이태리국시' 입니다. 먹어본 메뉴는 총 3가지로 스테이크, 파스타, 리조또 이렇게 3가지를 먹었습니다. 퓨전 음식답게 스테이크는 간장 소스에 어린잎을 사용해 마치 양념이 된 소고기를 파저리와 같이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스테이크 밑에는 또띠아 같은 밀로 구운듯한 도우가 있어 같이 싸 먹으니 조화가 정말 잘 맞았고 맛도 맛있었습니다. 리조또는 통닭을 연상시키는 닭 한마리가 통으로 올라와 있었고 기존의 리조또에 닭을 토핑하고 마늘로 깊은 향을 낸 맛이었습니다. 기본 베이스가 탄탄하여 리조또의 크림 소스 역시 엄청 맛있었고 닭을 뜯어 리조또와 함께 먹으니 환상의 맛이었습니다. 마늘 역시 완전 튀긴 마늘이었는데..
전국 식당을 제 입맛대로 한치의 거짓없이 진실만으로 평가합니다. 처음 소개해드릴 맛집은 대전역 근처 칼국수 맛집은 '오씨 칼국수' 인데요. 본점인 삼성동 '오씨 칼국수' 와 같은 물총칼국수를 판매하고 구성과 가격이 똑같습니다. 다만 다른점은 원동점 '오씨 칼국수'는 쑥갓을 넣어주지 않지만 삼성동 본점은 쑥갓을 넣어줍니다. 먼저 가격은 정말 착했습니다. 6500원으로 개인적으로 다른 칼국수집들과 비교했을때 양적인 부분에서 더욱 많았기 때문에 가격이 괜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물총 조개가 정말 많이 들었었기 때문에 착한 가격 인정합니다. 맛 역시 좋았습니다. 맑은 국물을 칼국수와 물총 조개를 통해 우러난 국물이 정말 시원했습니다. 손칼국수 같은 칼국수 역시 면치는 맛이 있었고 식감도 좋았습니다. 물총 조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