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해킹? 악재와 호재사이, 알트코인들은 약반등? feat 김치코인, 세력들의 심리

코인베이스가 나스닥에 상장을 하고 상을 쳤습니다. 코인 시장에서는 엄청난 호재가 아닐수가 없는데요. 하지만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은 다시 밑으로 메이저 코인들은 전부 조정을 받고 있네요. 

9시 장이 시작이 되고 알트코인들이 반등을 보이고 메이저 코인들은 조정을 시작했습니다. 메이저 코인들이 횡보를 보이니 김치코인들을 비롯한 알트코인들은 약반등을 보였는데요. 빠진거에 비하면 완전 약반등이기는 하지만 반등을 줬다는 것에 세력들이 버리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죠. 하지만 이것이 계속적인 진짜 반등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개미들의 물량을 마저 털기위한 설거지 일 수 있다는 것이죠. 

 

새벽 파월 의장은 코인에 대해 통화는 될 수 없지만 자산은 된다면서 금과 같다고 언급을 했었습니다. 한은 이주열 총재는 암호화폐는 실체가 없다면서 투자 열풍에 경고를 했었습니다. 계속적인 투자경고에 사람들의 투자심리가 많이 위축이 되었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 이러는 와중에도 인버스 ETF가 북미에 등장을 하는 등 비트코인에 관한 호재는 계속 뜨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큰 악재가 비트코인의 상승장을 막아선 상황인데요. 비트파이넥스에서 해킹된 것으로 추정이 되는 비트코인이 15일 여러 다수의 월렛으로 분산되어 이동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016년 비트파이넥스에서 해킹으로 도난당한 비트코인 1만 2000여개가 15일 여러개의 주소로 이동이 되었다는 겁니다. 

 

당시 비트파이넥스에서 사라진 비트코인은 11만 9000개로 지금 가격으로 8조 3000억원에 해당되는 금액입니다. 15일에 움직인 양은 8400억 달러에 해당되는 양이죠. 이런 움직임은 시장에 정말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데요. 언제 물량을 쏟아부울지 모른다는 불안감과 사기가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들게 됩니다. 결국 비트코인은 계속 빠지고 있는 상황이네요. 장기적으로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자칫하다 밑으로 박게 되는 양상을 보일수도 있는 불안한 장이 계속 지속되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김치코인들의 반등이 있었는데요. 휴먼스케이프, 리퍼리움은 20%이상의 증가를 보이는 등 세력들의 펌핑이 보였습니다. 여기서 세력들의 심리를 잘 파악해야 하는데요. 현재 계속적인 하락으로 개미들은 엄청 지쳐있는 상황입니다. 그것을 정말 잘 이용하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반등을 보이자 본전에 오면 물량을 털고 나가버리는 개미들과 반등으로 조금 올라왔을때 손절을 하는 개미들도 정말 많았을 겁니다. 하지만 여기서 한번의 반등을 보고 탑승한 개미들은 정말 소수였다고 봅니다. 여기서 세력들은 개미들의 본절 혹은 손절을 노린 것이죠. 언제 불장이 다시 시작될지는 모르지만 불장을 대비한 물량 털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지친 개미들을 이 시장에서 떠나게 만드는 것도 목적이죠. 그렇게 되면 후에 불장 소식이 또 들리게 되고 후에 들어온 개미들에게 폭탄을 돌리는 겁니다. 그것이 세력들의 목표죠.

 

아마 버티지 못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을 것 같지만 다음 불장이 오기전까지 버티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금 물려 있다면 말이죠. 지금이 저점인 것 같은 생각도 들지만 비트코인이 불안한 횡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지켜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저점 잡기가 정말 어려우니 어차피 오를 것을 생각하고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잡아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