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불안한 코인 시장 횡보, 투자심리 위축된 개미들

 

주식에서 많은 사람들이 넘어와 한국 거래소들의 코인들 가격이 많이 펌핑이 되어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지금이 고점이고 곧 거품이 터질 것을 우려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또 일부 사람들은 아직 과열은 시작도 안되었고 지금 들어온 개미들은 1차 개미 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70~80%의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른채 코인 시장에 들어오고 있는 것 같네요. 

 

이런 과열된 시장에 갈피를 못잡는 개미들이 많아지고 있는 이유는 1월~3월장이 정말 어떤 곳에 돈을 넣어도 2배 이상을 먹을 수 있는 장이 형성이 되었기 때문이죠. 이 소식을 뒤 늦게 들은 주식 개미들이 지금 유입이 되고 있고 정말 코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소액으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기존 코인을 하던 사람들은 현재 김치프리미엄이 엄청 껴있는 지금 상황을 예의주시 하고 있는데요. 이미 5일전 과열된 김프가 터져서 급락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것과 같이 일정부분까지 김프가 올라오게 되면 곧 터지게 되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과 함께 시드의 일부만을 투자를 하거나 현금으로 관망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저 역시도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시드의 30%정도만 투자를 하고 나머지는 현금으로 가지고 있던지 혹은 전부 현금으로 들고 있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을 보면 모든 코인들의 1/4정도만이 빨간불이 들어와있고 대부분의 코인들이 파란불이 들어와 있는 상태입니다. 거기다 지금 김프가 15%이상으로 껴 있죠. 즉 투자심리가 정말 위축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 연출이 되면 당연히 위로 올라가는 힘이 부족하여 밑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요. 세력들이 아무리 매집을 한다 한들 개미들의 투자심리가 반영이 되지 않으면 계속적인 우상향을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고 투자하고 있는다는 것이 장을 통해 나타나고 있으며 김프가 10%밑으로 빠져야 다시 투자심리가 살아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외에서 비트코인의 가격이 조금 올라와서 아직 방어가 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만약 해외에서 조금이라도 주춤거린다면 김프는 정말 터지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