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빠진 비트코인, 계속 하락하는 알트코인, 미국 인플레이션율 증가

현재 코인 시장은 정말 예측이 안되는 시장입니다. 인플레이션 장기화 우려로 투자자들은 주식 시장을 놔두고 코인 시장으로 몰리는 움직임을 보여주었는데요. 하지만 코인 시장도 아직까진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서 시험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 인플레이션율이 증가하면 단기적으로 시장에 영향이 가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장이 성장을 하고 있고 아직 만들어진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생 시장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시장 성장의 과도기로 변동성이 엄청난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과거에 비해 그 변동성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모습이고 여러 국가에서도 규제안을 만들고 사기가 없도록 거래소 내에서도 실명 계좌 사용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연준 파월 의장은 중국과 같이 코인 거래를 금지할 생각이 없다고 했고 또 SEC의장인 게리 겐슬러는 비트코인 ETF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그 여파로 비트코인은 57000달러까지 상승을 보여주었고 현재는 54000달러 후반 55000달러 부근에서 횡보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알트코인들은 비트코인이 상승하는 동안 큰 움직임을 보여주지 않았고 오히려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더군다나 비트코인이 빠지면 알트코인도 같이 빠지는 기존에 흡성 대법은 있었지만 떨어질때 빠지는 뉴패턴을 보여주면서 고인물 투자자들도 당황스러워 하고 있는데요.

아마 과거 10월~1월 장과 같이 비트코인이 높은 자리에서 횡보를 하고 있을때 알트 불장이 오지 않을까 싶고 아직까지 메이저 알트 코인들이 반응이 없는 것을 보아 개미들이 많이 붙지 않았고 비트코인 역시 고점 부근 근처도 오지 못했다는 것을 예측 할 수 있을 것 같다. 마치 2020년 10월 장이 지금 장과 비슷한 부분이 정말 많은 것 같네요.

14일 연준 회의록과 18일 첫번째 ETF 승인 여부가 결정이 되는데요. 과연 코인 시장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