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0대에서 30대초반의 사람들은 투니버스와 함께 자라온 세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흔히 투니버스의 전성기라면 2000년에서 2010년대까지를 말하는데요. 당시 유명한 가수의 잣대는 투니버스에서 방영하는 애니메이션 OST를 부른 가수가 유명가수 반열에 들어 갈 수 있었죠. 그만큼 엄청난 인기를 누렸고 투니버스만 따로 시상식을 할 정도로 규모가 엄청났습니다. 지금으로 따지면 케이블 이상의 인기라고 할 수 있겠네요. 당시 0~20대까지는 투니버스를 본방사수 할 정도였으니까요. 투니버스가 전성기를 맞은 이유는 일본판을 뛰어넘는 엄청난 더빙 때문인데요. 연예인들이 더빙을 하는 것이 아닌 한국의 전문 성우분들이 더빙을 하여 원작 초월 더빙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의 연기를 보여줍니다. 특히나 OST의 경우는 ..
의 후속작 가 24화를 끝으로 1기 완결이 났습니다. 는 의 주인공인 이누야샤와 셋쇼마루의 딸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인데요. 초반에는 전작의 인물들이 등장한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하였으며 전작 인물들이 등장하자 반응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상한 스토리와 설정 또 전작 인물들의 출연 비율이 너무 적어지자 혹평을 하기 시작하죠. 가장 많은 욕을 먹은 것은 파워밸런스 문제인데요. 작중에서 최종보스로 언급되는 키린마루와 그 키린마루의 간부급 부하 4명이 셋쇼마루와 이누야샤의 아직 성장도 덜 한 아이들이 맞서 싸운다는 것이 말이 안되는 것이었죠. 작중 설정으로 키린마루는 이누야샤와 셋쇼마루의 아버지인 투아왕과 호각을 다투는 서쪽의 왕으로 언급이 되는데 그 정도 스펙의 적과 간부들을 자식들이 맞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