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반등일까 개미 꼬시기일까? 하락장 후 알트코인들 반등 중, 비트코인은 조정 중

 

어제 엄청난 하락장 속 잘 버텼는지 모르겠네요. 오늘 새벽까지 하락이 계속되었는데요. 새벽 하락장이 절정이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3일 연속 알트코인들이 하락장을 보이더니 이제 다시 반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30%이상을 찍은 알트코인들이 빠진거에 비하면 약반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부분 전일대비 10%이상의 증가를 보이고 있는데요. 다만 이것이 진짜 반등인지 아니면 세력들의 개미 꼬시기인지 파악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김프가 빠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20%대의 김프가 10%대로 떨어지긴 했지만 10%이상의 김프를 계속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건 아닙니다. 여기서 김프를 더 떨어뜨릴지 아니면 횡보하면서 알트코인들의 가격을 다시 올릴지는 모르겠네요. 

 

아마 세력들은 저점을 잡아놓은 상태일 겁니다. 그렇다면 어디까지 올려놓을지 전혀 예상이 가지가 않는군요. 당장 내일 다시 하락장을 만들어 놓을 수 있는 겁니다. 여기에 개미들의 투자 심리까지 위축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거래량도 많이 줄어든 상태이고 변동도 줄어들었습니다. 

해외에서는 계속 비트코인 관련 호재가 뜨고 있는데요. 하지만 예정되어 있는 파월 의장의 연설과 IMF춘계회의등 때문에 해외코인들의 가격이 쉽사리 올라가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한국 코인들과 한국 거래소의 비트코인은 더 이상 김프가 빠질 기미가 안보이고 횡보를 하고 있죠. 

 

개인적으로 김프가 시원하게 빠져서 해외 가격을 따라갔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심하게 밑으로 내리찍어도 빠지지가 않네요. 

 

아마 새벽에 저점을 잡은 사람들도 많을 것이고 패닉셀을 한 사람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저점을 잡은 사람들은 축하하고 계속 홀딩하면 될 것 같은데요. 다만 현재 현금화를 한 사람들은 지금 약간 올라가고 있다고 섵불리 탑승하지 말고 적어도 3일은 지켜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올라갈지 혹은 세력들의 꼬시기인지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