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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간으로 28일에서 29일 사이 나스닥이 무려 3%가까이 빠졌습니다. 헝다발 악재, 금리 인상 그런 이유보다 더 큰 일의 발생을 예고했죠. 바로 미국 국가부도 입니다. 21세기 미국이 파산되었던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미국의 파산이라 한다면 20세기 대공황이 유일한데요. 미국 재무부장관은 어제 연설에서 미국이 3주 안에 국가 부도가 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원인은 미국이 앉고 있는 부채의 한도를 늘리는 회의가 계속 부결이 나고 있기 때문인데요. 민주당과 공화당의 합의가 잘 맞아 떨어져야 하지만 그것이 순소롭게 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즉 미국이 부채한도상한을 하지 못한다면 디폴트 상태에 직면 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한것일까요??? 미국의 파산은 정말 무슨일이 벌어질지 가늠조차 되지 않습니다. 2008년 세계 경제위기를 가져온 리먼 사태만 보더라도 세계 증시 시장이 역대급 폭락을 했습니다. 코스피도 예외는 아니었죠. 미국이 파산이 될 가능성을 보자면 지금이 최고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것 역시 가능성으로 따지면 정말 적은 수치입니다. 미국은 연방준비은행을 가지고 있으며 IMF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말도 안되는 액수의 부채를 앉고 있더라도 미국을 살리기 위해 주변국들은 물론 세계의 은행들이 지원을 하게 될 것입니다. 한국 역시 국가부도를 맞이한적이 있는데 그때 손을 빌린것이 IMF이고 IMF는 미국 기업입니다.


뉴스에서는 엄청나게 심각한 상황이라고 막 떠들어댑니다. 나스닥을 포함한 미국 증시들 역시 그 공포로 많이 빠졌습니다. 다만 정말 미국이 디폴트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면 저정도의 하락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 맞을까요? 적어도 20%이상은 선반영 되어야 하지 않나 싶은데요.


앞으로 미국에서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어떻게 흘러갈지는 확신은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예상을 하자면 미국은 부채한도를상한 할 것이며 그것을 하지 못한다고 한들 연준에서 부채를 사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국의 디폴트를 막을 방법이 너무 많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99% 아무일도 없이 지나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비트코인도 많이 빠진 상황인데요. 10월장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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